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병 놀리기/사례 (문단 편집) == 사례 20: 선배 == ||고참: 저랑 같은 학교 선배이시네요... 신참: 그런가. 잘 부탁해, 후배. 고참: 뭐? 후배? 이게 여기가 대학인줄 아나. 감히 짬도 안 되는 자식이 선임한테 후배라고? 여긴 군대야. 여기가 대학인 줄 알아? || 이 경우는 사회에서는 고참이 대학 후배이지만 신참이 대학 선배일 때 어쩌다 놀림수법으로 쓰는 방식으로 대학에서는 후배 대우를 받았던 입장에서 이제 군대에서 정반대가 되었던만큼 놀리기가 쉬운 수법이기도 하다. 특히 고참이 대학 후배시절 선배시절의 신참에게 당해왔던 앙금이 있는 경우에는 보복심으로 해보게 되는 수법이기도 하다. 근데 초면에 썼다가 대학 가서 만나면... 실제 군대에선 선임이었다가 복학하고 나니 몇 개월 후 제대한 후임이 학번 높은 선배였더라...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나이만 같은 사례야 안 만나면 그만이지만 같은 학교라면 어쩌다가 마주칠 확률이 훨씬 높을 뿐더러, 대학의 [[똥군기]]도 군대 못지 않게 익히 알려져 있는데다 지금은 군대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대학의 똥군기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일단 선후배 지간임을 알고 있으면 후폭풍을 생각해서 그렇게 갈구지는 않기도 한다. 하지만 선후배 지간인 줄 모르다가 제대하고 만나면 위의 글에서 단어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선배: OO 병장님? 저 XX입니다. 후배: 그래? 오랜만이다 XX야. 선배: 뭐? 이게 미쳤나. 어디서 반말이야? 이 자식이 아직도 지가 군바리인 줄 아나. 감히 짬도 안 되는 자식이 선배한테 윗대가리 행세야? 여긴 대학이야. 아직도 군대에 있는 줄 알아? || 이렇게... 대학 군기가 별로 없다면 서로 마주치기 싫어서 피해다니려 애쓰고 어쩌다 마주쳐도 양쪽 다 높임말을 쓰면서 될 수 있는 한 멀리하지만, 사이가 나빴을 경우엔 니가 그때 그랬지 어쨌지 하면서 난타전이 벌어지고 [[경찰서 정모]]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체대처럼 똥군기가 매우 심한 곳이라면 군대에서 했던 짓의 몇 배로 되돌려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 이렇게 되면 아예 자퇴까지 가기도 한다. 물론 둘이 친하게 지내고 복학 후에도 하하호호 하는 정상적인 경우도 많다.그런 경우에는 저 두 개의 케이스를 술자리 농담으로 하거나 진짜 친할 경우 아예 부대에서 말을 놓는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서 병사들 간 관계가 많이 수평적으로 바뀌면서 선후임간 말을 놓는 경우도 많다.또한 코로나19로 석,박사를 준비하거나 유학지에서 급히 귀국한 미필들이 죄다 이른 입대를 선택하면서 후임들이 나잇대가 높아지는 것 역시 한몫하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